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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시리즈

" 대학생 컨퍼런스 및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

" 대학생 컨퍼런스 및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최 "


제가 ICISTS라는 동아리에서 했었던 것입니다.

ICISTS는 2005년부터 국제 대학생 컨퍼런스를 개최해왔습니다.

link: www.icists.org  

 

ICISTS

ICISTS is a student organization that holds the ICISTS-KAIST

www.icists.org

 

icists 2016~2018까지의 포스터


뿐만 아니라 작년부턴 ' GRAFFITI Startup Festival '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Graffiti 페스티벌 포스터 및 행사 사진


그렇다면 ICISTS 이번 2021행사에 대한 소개 영상 간략하게 한 번 보시죠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ICISTSKAIST/

제 1회 GRAFFITI 페스티벌의 사진, 버즈빌, 프립의 대표님과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태용'이다.


저희 행사는 보셨듯,

누적 참가자 5000여명을 기록

 

다양한 대기업/스타트업과의 협업

그리고 걸출한 Speaker들이나 Interview 등

Toss 이승건 대표님과의 Interview

대학생이 이거를 했다고 라고 생각할만한 퀄리티의 행사를 주최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 조직위원회 멤버들은 공부나 학점 관리만 했으면 하지 못했을,

정말 대학생이라서 할 수 있는 경험들을 했다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카이스트 학생이고 지금은 군대에 와있어요!


저는 ICISTS에서 총 2년정도 활동을 했습니다. 

 ICISTS 2019 및 1회 GRAFFITI 페스티벌을 주최했고

2020년도에 2회 GRAFFITI 페스티벌을 기획하다....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터져버리고 군대를 와버렸습니다.

사실 군대는 거의 도망치듯 왔어요.... 행사를 준비하면서 하얗게 불태워서 탈 재가 없을 정도였거든요...


삶에 있어서, 때때로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그 역할에 임할 때가 있습니다.

주변 환경, 사람, 역할이 계속 바뀌다보면 뭐든지 '처음'하게 되는 일들이 생깁니다.

'처음이라' 시리즈는 카이스트 공대생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면서 얻었던 것들을 담았습니다.

특히, 저의 열정을 불태웠던 동아리 활동에서 'PM', '기획', '리더' 등 많은 역할들을 아무런 정보 없이 해왔고,머리가 아닌 몸으로 느낀 것을 써보고자 합니다.

이 동아리에 대해서 다 담아낸 후에는, 군대에 대한 얘기를 쓰려고 해요!

남자는 당연히 군대를 가지만, 두 번 간 사람은 없잖아요!! 군대 또한 처음이고 몸으로 직접 부딪힐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저는 재정부원 이후 기획부장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ICISTS는 크게 기획부,홍보부,재정부,국제협력부,기술/디자인부가 존재하는데

저는 재정부원 이후 기획부장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재정부

예산을 짜고 심의하며, 행사에 필요한 후원을 유치하고, 행사에 필요한 제반이나 물품을 계약하는 일을 합니다.

 

기획부는

행사의 전반적인 기획과 방향을 잡는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크게 카테고리를 나누자면 '리더', '경영', '기획' 으로 나뉠 것 같네요. 

세부적으로는

  • 문제 정의
  • 솔루션 도출
  • 조직 내 역할 분배와 진행
  • 후원 유치 및 투자
  • 설득 방법
  • 조직 관리
  • 회의 분위기 향상
  • 의사 결정 방법
  • 리더의 역할

등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활동을 하면서 제가 경영학에서 배우는 이론들을 접목시켜보기도 했고, 각종 책에 소개되어있는 경영에서의 고민들을 똑같이 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이론을 실제 현장에서 고민해보고 적용시켜보는 연습을 한 것이라 더욱 의미있었습니다.

앞으로의 Posting에서는 제 경험과 깨달은 점에 짧게 나마 알고 있는 경영학 이론들을 섞어 소개해보겠습니다.